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해양조, 내달 10일까지 해남 매실농원 무료 개방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보해양조, 내달 10일까지 해남 매실농원 무료 개방
AD

보해양조㈜는 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매실농원으로 알려진 전남 해남 보해매실농원을 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1979년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로 매실 생산의 최적지인 전남 해남에 14만평 규모의 매실농원을 조성했다.

1만4000여 그루의 매실수가 심어져 있으며 봄이면 매화꽃이 만발해 향긋한 매화 향기로 꽃 천지를 이루고 있다.


보해매실농원은 봄이 되면 설원처럼 하얗게 뒤덮인 매화 터널과 수려한 풍경으로 영화 ‘너는 내 운명’과 ‘연애소설’에서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펼쳐진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벚꽃 못지않은 매화의 매력에 반한 관광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면서 한해 평균 20여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보해매실농원은 백매화를 주종으로 홍매화와 청매화, 남고, 백가하, 앵숙 등 다양한 종류의 매화가 매실농원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10여종이 넘는 야생화와 동백 등이 매화와 한데 어우러져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보해매실농원은 올해 매화 만개시기를 이달 중하순경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본격적인 매화 개화 시기인 이달 중순께 ‘땅끝매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상근 보해매실농원 대표는 “매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이면 일반인들에게 보해매실농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매화와 함께 해남 땅 끝에서부터 찾아온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매실농원은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덕길 125-89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목포IC-목포대교-영암방조제 또는 영암-해남-진도 방면 18번 국도-806번 지방도를 지나 목포 방면으로 10㎞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다.(문의:보해매실농원 061-532-4959)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