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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정청래 의원이 은수미 의원의 국내 최장 필리버스터 발언 기록인 10시간18분을 넘었다.
27일 필리버스터 17번째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 의원은 추미애 의원에게 바통을 이어 받아 이날 오전 4시40분부터 발언을 시작, 오후 3시를 넘어서며, 은수미 의원의 발언기록 10시간18분을 경신했다. 이에 정 의원이 국내 최장 발언 기록을 다시 썼다.
한편 정 의원은 오후 2시27분경 다음 필리버스터 주자로 대기중이던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다. 두세 시간 더 말할 예정”이라고 말할 만큼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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