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나의원 C형간염, 97명 감염됐거나 현재 감염중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질병관리본부, 중간 결과 발표…매독도 발견돼

다나의원 C형간염,  97명 감염됐거나 현재 감염중 ▲'궁금한 이야기Y'에 보도된 다나의원.[사진제공=SBS '궁금한 이야기Y' ]
AD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서울시 양천구의 다나의원 집단 C형간염 중간결과 항체양성자(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인 사람)는 총 9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서울시 양천구는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내원자 2266명 중 올해 2월1일 현재 1672명이 C형간염 검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검사 완료된 1672명 중에서 97명이 C형간염 항체양성자로 확인됐다. 97명 중 63명(이중 51명이 유전자 1a형)이 유전자양성자로 판명됐다.


항체양성자는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임을 의미한다. 유전자양성자는 현재 감염중임을 뜻한다. 유전자 1a형(C형간염 종류 중 하나)인 51명은 모두 주사처치(수액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집된 환경검체 53건 중 6건에서 유전자 1형이 발견됐다. 이 중 의원 자체조제 피하주사제 등 혼합주사액 4건에서 유전자 1a형이 확인됐다.


혈액매개감염병의 경우 보건소 검사자 1487명 중 1483명이 완료했다. 이 중 매독 양성 2명, B형간염표면항원 양성 44명 등이 확인됐다. B형간염표면항원 양성자 44명 중 유전자 검사 양성이 확인된 28명에 대해 유전자형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 B형간염 유병수준이기는 하는데 이번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심평원 자료조회 등 심층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내원자들에 대한 추가조치로 양천구보건소와 협력해 주사처치를 받은 다나의원 내원자들 중 미검사자 23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C형간염 항체형성기간(약 3개월)을 고려해 2015년 8월~1월 내원자 중 항체음성자 115명에 대한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