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한국SW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제15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사 선정은 공동 주최 기관인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센터에서 개발한 SW기업 전문평가시스템을 적용해 총 448개 SW기업을 다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대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알집, 알송, 알씨, 알캡처 등 다수의 국내 점유율 1위(공개용 기준) SW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게임·포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창사 이후 24년간 편리함, 즐거움, 안전함의 가치를 담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정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큰 상으로 평가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회사 제품을 이용해주시는 2500만명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SW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SW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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