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내달 4일까지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에게 국가나 지자체가 1:1 매칭펀드로 월 3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해주는 아동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시설아동, 가정위탁·소년소녀가정의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경우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만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여성아동복지과(062-360-7958)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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