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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낙폭 키워…소형株 차익 실현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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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25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오후 장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63% 하락한 2822.66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선전종합지수는 4.52% 떨어진 1791.66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기술주와 소형주의 낙폭이 커지면서 하락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선전 증시의 창업판(ChiNext 지수)은 이 시각 현재 5% 이상 급락했다.


왕정 징시투자관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단기 급등한 스몰캡 종목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를 둘러싼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2달러선에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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