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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초일류 항공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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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1일 창사 47주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이 창립 47주년을 맞은 올해를 초일류 항공사를 향한 도약의 해로 삼았다.


대한항공은 오는 3월1일 창사 47주년을 맞아 성장동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2019년까지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창사 50주년이 되는 2019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삼기 위해 지난해 6월 항공기 100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 초일류 항공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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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효율을 높여 좌석당 운항비용을 8% 절감할 수 있는 B737MAX-8와 차세대 항공기 A321NEO 기종을 각각 총 50대(확정구매 30대, 옵션구매 20대)씩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 10대를 지난 2011년부터 총 10대 도입을 완료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B747-8i 초대형 항공기 10대가 도입할 예정이다.


신형 항공기 도입에 발맞춰 신규 노선 지속적으로 개설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런던 등 미주ㆍ유럽 지역에 신형 항공기 투입을 통해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항공우주와 호텔사업 부문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해가고 있다. 지난 2012년 정부 주관 대형 전략급 무인정찰기 탐색개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체계개발사업은 올해 완료 예정이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틸트로터무인기는 시스템 안정화ㆍ실용화 개발 연구도 진행 중이다.


2017년 오픈 예정인 미국 LA윌셔그랜드 호텔은 총 73층 규모로 LA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최상층과 오피스 공간 사이에는 900개 객실의 최고급 호텔이 자리잡는다. 저층부에는 7층 규모의 상업공간과 컨벤션 시설이 설치되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3만7000㎡ 규모의 사무실이 들어선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윌셔그랜드 호텔은 대한항공 미주 지역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호텔을 찾는 전세계인들에게 제공할 경제적ㆍ문화적 파급효과는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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