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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15분 넘게… ‘필리버스터’ 은수미 의원, 최장기록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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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15분 넘게… ‘필리버스터’ 은수미 의원, 최장기록 깼다 '필리버스터' 은수미 의원 최장시간 기록. 사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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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가 최장기록을 깼다.

24일 새벽 2시 30분부터 현재까지 은 의원은 10시간 15분 넘게 테러방지법에 대한 발언을 진행했다.


국내 최장 발언 기록은 1969년 3선 개헌을 막기 위해 발언대에 올랐던 박한상 신민당 의원의 10시간 15분으로, 은 의원이 오늘(24) 이 기록을 깼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도 "김광진 잘했다!!!", "은수미, 대단하다"고 응원했다.


한편 은수미 의원의 필러버스터가 끝난 뒤에는 박원석 정의당 의원, 더민주 유승희, 최민희, 강기정, 김경협 의원 등이 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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