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과수 영농현장 애로기술 찾아가서 해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매실, 감,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 전정기술지원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매실, 감,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 23부터 3월 초까지 감, 블루베리 품목을 중심으로 과수 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전정교육과 더불어 비배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계교육 대상 농가·단체는 병해충방제·하계전정 시기에도 연속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해 농업인의 과수재배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정기술습득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이론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어 현장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장은 “앞으로도 주요 과수 전정시기에 맞춰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061-360-7362)으로 연락주시면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