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보건소가 2월부터 주2회(화, 목) 만성질환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도실내수영장에서 수(水)치료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외부강사가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관절 운동, 만성질환 예방, 비만조절 등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동작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보건소는 건강교실 시작전과 후의 신체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기초건강측정(신장, 체중, 혈압, 인바디 등)을 비롯 균형 있는 식단, 저염식이 등 식생활 개선을 돕는 영양교육과 운동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수(水)치료 건강교실 “불면, 우울감, 근골격계 통증이 심했는데 수(水)치료 건강교실에 참여한 후 많이 좋아졌다”며 “지금은 화, 목요일만 기다려진다”고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수(水)치료 재활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61-540-6031)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