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모바일로 더욱 가깝게 만난다.
KBO 공식어플리케이션(이하 ‘KBO앱’)은 2016시즌을 맞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삼성, 넥센, SK, 한화, KIA, LG 등 여섯 개 구단의 경기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
모바일 생중계는 오는 19일 오키나와 온나손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리는 KIA와 삼성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열두 경기를 편성했다. 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개시될 예정이다.
KBO앱은 KBO 소식, 경기일정안내, 팀 순위, 선수등록현황, 실시간 경기 스코어, 각 회 정보부터 커뮤니티 활동, 위치정보를 활용한 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리그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티켓예매(삼성, NC, SK, 한화, LG, kt)는 물론 각 구단 유니폼, 모자 등 야구 관련 상품 구매까지 원 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올 해부터는 리그 경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KBO 하이라이트센터가 신설되었으며, 모바일 티켓 예매 서비스도 넥센과 KIA 등 여덟 개 구단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KBO앱은 구글 Play 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애플 앱스토어(iOS) 검색창에 “KBO”를 입력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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