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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천녹삼,‘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한국 전통미 담은 패키지 디자인 우수성 국제적 인정

정관장 천녹삼,‘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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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KGC인삼공사의 녹용 브랜드인 ‘정관장 천녹삼’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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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01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중 하나로 불리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면서 한국의 전통미를 활용한 정관장 천녹삼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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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상한 독일 IF 디자인 공모전은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결정하며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5295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는 'IF 로고‘를 공식 부여하고 이달 27일부터 독일 현지 함부르크에서 전시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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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천녹삼은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전통의 항아리 형태와 질감, 자연소재인 나무를 활용한 용기 디자인과 한국 전통 서체와 궁궐을 형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사용 해 전통 건강소재인 녹용과 홍삼을 활용한 제품의 특성과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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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영 KGC인삼공사 디자인 부장은 “우리나라 전통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전통 건강소재인 녹용과 홍삼의 만남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정관장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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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관장 천녹삼’은 이번 설에 부모님 선물로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 50억을 돌파하여 이미 전년도 전체 매출의 50%를 달성할 정도로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는 등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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