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매장 중 270개가 업종전환…치킨시장이 레드오션이라는 선입견 깨뜨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367개 신규 가맹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bhc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체 가맹점은 총 1200개점이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 개 이상 오픈한 셈이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치킨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신규매장수 최고 기록인 261개보다 100개 이상 많은 수치이다.
신규 오픈한 가맹점 중 배달을 위주로 하는 레귤러 매장이 216개,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이 151개이며 비어존 매장이 전체 신규 오픈 매장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들 신규 오픈한 매장 중 타 프랜차이즈에서 bhc로 전환해 새롭게 오픈한 전환매장이 270여개이며 특히 다점포 매장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처럼 bhc에 신규 가맹점이 몰린 것은 2013년 독자경영 이후 공정개선 노력과 가맹점 근접 지원 시스템, 뿌링클·맛초킹 등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 등으로 가맹점 수익이 늘어나고 제품 조리 공정의 간소화로 효율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이라고 bhc측은 분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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