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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국제 구호개발 NGO세이브더칠드런과 국내 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치킨매니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금을 지원하게 되며 기부금은 △농어촌 아동 지원 △위기가정 아동 지원 △아동 학대 예방 치료 △가정 위탁 지원 △지역 내 아동보호 등 다양한 국내 아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치킨매니아 이길영 대표는 “국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에 전 임직원이 다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매니아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2012년부터 뇌성마비인의 재활자립능력을 배양하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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