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교사·학생들 위한 교육용 앱 플랫폼 서비스 다음달 종료키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구글이 교육용 구글플레이(Google Play for Education)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오는 3월14일부터 교육용 구글플레이 계정 판매를 중단한다.
교육용 구글플레이 서비스는 교실에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자사 디바이스에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나 책을 한번에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구글은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기존 교육용 구글플레이 계정과 태블릿 지원은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사와 관리자들은 구글의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교육용 플레이스토어 외에 다른 앱스토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측은 "구글은 교실에 최적화된 교육용 툴과 크롬북 등을 판매했고 교육용 앱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힘썼다"며 "3월14일 이후 교육용 구글플레이 라이센스는 더이상 구매할 수 없게 되지만 이미 기기를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지원은 중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구글은 2013년 교육용 플레이스토어 서비스를 먼저 미국에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캐나다와 영국에서도 지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구글은 크롬북을 교육용으로 보급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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