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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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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저유가 지속 등 국내·외 경제의 불안정 요소로 인한 상반기 불확실성 요인을 보완하고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조기집행 목표를 55.4%(1,600억여원)로 목표액을 확정했다.

군은 특히 조기집행의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종수혜자인 민간에 자금이 실제 집행될 수 있는 항목을 중점 관리해 서민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등 4개 반을 편성하고 조기집행 상황실 상시운영으로 조기집행 추진상황 일일점검을 비롯해 집행실적과 자금운영 현황 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 1억원 이상의 중점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경기 파급효과가 큰 3대 중점사업(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 SOC)분야 실적관리 강화 등으로 목표율 달성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난해의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조기집행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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