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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남보라가 재벌2세와의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이병헌 감독의 평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7남매 다둥이 가족으로, 동생들의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는 첫째 딸 정인 양이 고민 의뢰자로 출연했다.
14살인 정인 양은 엄마를 도와 동생 6명을 돌보고 있는데, 통제 안 되는 동생들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엄마 또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이들을 챙기고 집안일과 농사일도 해야 했기 때문. 엄마 역시 자신을 돕는 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이를 본 이병헌 감독은 "남보라가 13남매인데 마음씨가 곱다"며 "나이대에 맞는 풋풋함과 성숙함이 조화를 이뤄 예뻐보이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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