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젊은 이미지가 브랜드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콘셉트와 부합
활동성 강조한 새로운 컬렉션으로 18~23세 젊은 취향 적극 반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연습생그룹 SM루키즈의 태용·유타·도영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캐주얼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신선하고 개성강한 이들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세련된 콘셉트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
새롭게 발탁된 3명의 모델들은 이달부터 6개월 간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전속 모델로서 2016년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컬렉션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을 위주로 출시됐다. 또한 지난해 미키와 친구들, 마블 히어로즈 협업 등 다수의 협업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그 행보를 이어나간다. 상반기에만 총 4건의 협업을 매달 한 차례씩 출시하며 더욱 다채로워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항공점퍼, 강렬한 그래픽의 티셔츠와 맨투맨, 활동성이 뛰어난 트레이닝 저지 등이 이번 시즌 주요 제품으로 출시된다. 가격대는 점퍼류 3만9000~8만9000원, 티셔츠류 9천900~1만9000원, 바지류 3만9000원~4만9000원 등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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