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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Biz 카드’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신한銀,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Biz 카드’ 출시 1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11층에서 (오른쪽부터)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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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투자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Biz 카드’를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신한 글로벌Biz카드’는 과거 법인카드 신청 시 재무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등 국내 진출 초기 외국인투자기업이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투자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연회비 면제는 물론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등 해외출장 및 비즈니스 모임이 잦은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의 니즈를 반영했다. 카드 사용액별 최대 1.0%p의 적립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최근 개점한 신한IFC센터와 강남FDI센터를 주축으로 ‘신한 글로벌Biz카드’ 발급을 확대한다.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협력해 ‘신한 글로벌Biz카드’를 필두로 한 각종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진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금융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국내 글로벌 영업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향후 각종 국내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외국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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