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KB는 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 점보스를 세트스코어 3-1(25-20, 16-25, 25-21, 25-21)로 이겼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승리로 8승 21패 승점 23이 되며 6위에 자리했다. 대한항공은 5연패 부진에 빠져 17승 13패로 3위였다.
네맥 마틴(32)이 18득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대한항공은 파벨 모로즈(29)와 김학민(33이 48점을 합작했지만 수비가 흔들리면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4위 삼성화재와의 승점차는 1점이 되어 봄배구를 위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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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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