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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신규일자리 15만1000개…'기대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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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신규일자리 증가량이 기대에 못 미치며 고용시장 호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증가량이 15만1000개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실업률은 4.9%를 기록했다.

이는 고용시장 호조와 부진을 가르는 기준선인 20만개를 4개월만에 하회한 것이다. 지난해 8월, 9월 신규일자리는 20만개를 하회했지만, 10월부터는 다시 20만개를 상회했다.


지난해 11월의 신규일자리 증가량은 기존 25만2000개에서 28만개로, 지난해 12월 신규일자리 증가량은 29만2000개에서 26만2000개로 각각 수정됐다.

전문가들의 전망치도 크게 하회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지난달 신규일자리 증가량은 18만5000~19만개였으며, 실업률은 5%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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