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세원이 경기도 용인의 타운하우스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과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5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서세원은 과거 공항에서 함께 출국해 내연녀로 의심 받았던 여성과 한 집에 살고 있다.
지난해 9월8일 서세원은 출국을 위해 공항에 있던 중 한 여성과 함께 나타나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서세원은 "모르는 사람"이라며 극구 부인했지만 이날 함께 있던 여성은 과거 공항에 있던 바로 그 여성과 동일 인물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의 내연녀로 포착된 이 여성은 지난 연말 딸을 낳았다. 명문대 음대 출신 미모의 여성으로 지방의 한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으며 만 37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서세원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공개되며 이혼한 서정희는 2014년 방송에 출연해 서세원의 내연녀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서정희는 방송에서 "(그 여자가)내 딸과 또래"라며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이라고 말을 꺼냈다.
또한 서정희는 내연녀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폭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 여자는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다"며 "나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서정희는 서세원의 내연녀에게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고도 알렸으며, 딸은 서세원에게 음성메시지로 하루에 30통 이상씩 협박받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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