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소규모 영세사업자 2000만원 지원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연 2.5%,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수익창출 및 가계경제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올해도 영세 사업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사업기반 마련과 재난으로 인한 생계자금이나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동작구, 소규모 영세사업자 2000만원 지원 이창우 동작구청장
AD

융자 규모는 3억원으로 이율은 연 2.5%(2년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영세 자영업자나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융자 대상자는 사업자 등록을 마친 동작구 주민으로 새로운 소득개발자금이 필요한 제조업과 서비스업, 사업 등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주민소득 지원금으로 2000만원 이하를 지원한다.

또 천재지변과 화재 등을 당하여 생계자금이 필요한 주민과 긴급 의료비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등 생활안정자금으로 1000만원 이하를 지원한다.


대출시 신용보증서나 부동산 담보가 필요하며 부채를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하려는 자, 지방세 체납자, 유흥주점·사행성 사업자, 신용관리 대상자는 제외한다.


대출 희망자는 대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구청 자치행정과(820-9112)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연초 새로운 사업 구상과 투자 계획이 많음을 고려하여 1/4분기에 보유자금 한도내에서 최대액을 융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우 구창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사업 확장 또는 새로운 투자를 계획중인 자영업자에게 기금을 융자해 수익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불의의 재난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융자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