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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지난 3일 지역아동센터 1곳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2곳을 잇따라 찾았다.
지역아동센터는 설립 2년이 지나지 않아 아동복지법상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곳이며, 두 가정 역시 여러 어려움이 겹쳐 보다 입체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민 구청장의 방문은 법이나 제도가 뒷받침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상황과 그동안 다져온 고유의 복지 네트워크 활동을 살펴보기 위한 것.
이날 민 구청장은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민과 복지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세배를 미리 올리고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민 구청장은 “구민께서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이웃과 함께 보내시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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