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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91%가 개표된 오후 1시 04분(한국 시간) 현재 클린턴 전 장관과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 의원은 49.8%와 49.6%의 표를 받으며 근사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개표 초반 두 사람의 격차는 6%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79%가 개표된 오후 9시15분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 50%,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 의원은 49%를 보여 힐러리 클린턴이 1%포인트를 앞섰다.
한편 공화당에서는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트럼프를 꺾는 이변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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