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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밸런타인 시즌 전용 머그·텀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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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새를 주제로 한 25가지 MD 선봬…'밸런타인 데이 핑크 하트 초콜릿' 판매
-14일에는 '밸런타인 사이렌 오더 데이' 이벤트 실시…별 2개 추가 제공

스타벅스, 밸런타인 시즌 전용 머그·텀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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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전국 850여개 매장에서 머그, 텀블러 등 25가지 MD 상품과 '2016 밸런타인데이 핑크 하트 초콜릿'을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D상품은 사랑에 빠진 한 쌍의 아름다운 새를 모티브로 연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머그,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머들러, 코스터, 티스푼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그 중 ‘민트 러브버드 데미머그’와 ‘핑크 러브버드 데미머그’는 민트와 핑크색상으로 세트의 느낌을 더하고 ‘민트 러브버드 머그’와 ‘핑크 러브버드 머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 모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화사한 꽃에 한 쌍의 새가 표현된 보온병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밀키블루 서니 워터보틀·러브 프린트 서니 워터보틀·SS 핑크 서니 워터보틀·SS 러브버드 레나 워터보틀·러브하트 핑크 머들러·러브하트 민트 텀블러·러브버드 핑크 코스터·러브버드 민트 코스터 등 8가지 상품은 1인당 2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총 7가지 종류의 머그가 1만2000원부터 2만2000원까지이며, 3종류의 텀블러는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구성됐다. 총 6가지 종류의 워터보틀은 1만7000원부터 3만2000원까지의 가격대로 제공되고, 머들러와 코스터 상품은 4900원에 제공된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티스푼세트가 출시돼 8800원에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초콜릿 상품인 '2016 밸런타인데이 핑크하트'도 마련했다. 커피를 마시는 사이렌을 모티브로 제작한 다크 사이렌, 화이트 사이렌, 밀크 사이렌 등 3가지 맛의 스타벅스 전용 초콜릿 6개가 핑크빛 틴 케이스에 담겼다. 가격은 1만6500원이다.


또한 이달 15일까지는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2016 밸런타인데이 핑크 하트 초콜릿’을 구매할 경우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는 사이렌 오더로 음료를 2잔 이상 주문·결제하면 영수증 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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