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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19세 결혼…서세원의 립서비스에 속아”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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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19세 결혼…서세원의 립서비스에 속아” 충격 고백 서정희 / 사진=TV조선 호박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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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서정희가 '호박씨'에 출연해 화제다. 아울러 그녀가 과거 서세원과 결혼한 이유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서정희는 2007년 방송된 YTN STAR '서세원의 生쇼'에 자신이 출연해 19세의 어린 나이에 서세원과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서정희는 "내가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유는 남편 서세원의 립서비스 때문"이라며 "당시 나는 파리도 새라고 하면 믿을 만큼 너무 순진해서 남편의 작업용 멘트에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서정희는 "그러나 지금 남편과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기에 그 결정을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26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해 서세원과의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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