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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정희가 유부녀 시절에도 10대 브랜드 옷의 광고 모델로 활약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는 서정희가 출연해 과거 자신의 광고모델 활약상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서정희는 "결혼 후 1985년에 둘째 아이를 낳고 영화 망하고 엄청 힘들 때 그때 길에서 또 스카우트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내가 애 엄마인데 괜찮냐'고 물었지만, 광고 브랜드 관계자가 속이고 가자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서정희는 "같이 찍은 친구가 나보다 어린 김혜선이었다"며 "그 애기랑 같이 찍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당시 아파트, 전자 제품, 가전 광고까지 모두 섭렵했다고 밝히면서 화려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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