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CJ가 중국 영화시장 성장에 따른 계열사의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46분 현재 CJ는 전 거래일 대비 5.28% 오른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CJ CGV에 대해 중국 영화 시장 성장으로 이익 증가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권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의 수익은 2014년 대비 49% 증가한 439억 위원을 기록했다"며 "CJ CGV는 올해도 30개 정도의 극장을 추가해 중국 영화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해 방송, 영화 등 사업부분의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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