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송일국이 KBS1 드라마 '장영실'에서 열연 중인 가운데,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상경이 그와 닮은 외모 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는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연출 김영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조 PD를 비롯한 배우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경은 송일국과 닮은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김상경은 "종종 오해를 하신다. 식당에 갔더니 나를 송일국으로 알더라"라며 "대접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경은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 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그냥 송일국인 척 하고 먹은 적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23일 밤 방송된 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장영실(송일국)이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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