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내 바보'인 송일국의 면모가 공개돼 화제다.
송일국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좋은 남편이 되는 방법 중 하나가 표현을 많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싸움을 해본 적 없냐는 질문에 "서로 연애할 때부터 존댓말을 썼다. 너무 좋아 결혼하고 나서도 존댓말을 하자고 했다"며 "물론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는데 화나면 극존칭을 쓴다. 그러니 싸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2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하차를 전했다. 이들의 마지막 촬영분은 2016년 2월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