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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전주 KCC 이지스가 창원 LG 세이커스의 홈 4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KCC는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LG를 83-76으로 이겼다. KCC는 2연승을 달리며 26승 18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14승 28패가 되면서 9위에 머물렀다.
KCC는 해결사 안드레 에밋(34) 덕분에 웃었다. 에밋은 이날 3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0점 11리바운드를 책임진 트로이 길렌워터(28)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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