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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코의 여왕'이라 불리는 배우 장나라가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으로 돌아왔다.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넘은 1세대 걸그룹의 '그 후'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20일 첫 방송을 마쳤다.
1화부터 걸그룹 엔젤스의 멤버 한미모(장나라 분)와 초등학교 동창 송수혁(정경호 분)이 우연히 만나 술을 마시다 충동적으로 혼인신고를 하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장나라가 과거 작품에서 보여줬던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한 번 더 해피엔딩'은 5.5%(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전작인 '달콤살벌패밀리'가 기록한 4.6%보다 1.3%포인트 앞서며 출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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