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19일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수주를 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오후 2시3분 현재 대한전선 주가는 2365원을 기록,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올랐다.
대한전선은 이날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630억원 규모 380kV(킬로볼트)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510억원, 120억원이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포함해 관련 자재를 공급하고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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