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상장 유지 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된 대한전선이 이틀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9일 오전 10시3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장대비 605원(15.96%) 내린 3185원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가 재개된 첫날인 지난 8일에는 26.33% 상승 마감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루 만에 급락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한전선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대한전선은 회계처리 기준 위반 문제로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거래가 정지됐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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