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상장 폐지를 모면한 대한전선이 거래 첫 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30%) 오른 39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거래량은 93만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33억원 상당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한전선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대한전선은 회계처리 기준 위반 문제로 심사 결정이 나올 때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