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 남자 테니스 1위의 벽은 높았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18일 호주오픈 1회전에서 세계최강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3-0 완패의 쓴 맛을 봤다.
정현은 1세트 초반 게임스코어 2-2까지 접전을 보이며 선전했지만 긴 랠리의 승부를 이기지 못하며 무너졌다. 정현은 이후 진행된 세트에서도 세계 최강의 실력을 체감하며 경기를 마쳤다.
호주오픈 단식에서 탈락한 정현은 복식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해 다음 달부터 남자 프로테니스 투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