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인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삼성'을 새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단한 점검이나 수리를 위한 ASE(Audi Service Express) 콘셉트로 맞춰졌다.
주요 서비스 항목은 엔진오일이나 엔진오일 필터 교환, 에어클리너 교환, 공기정화 필터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환이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점검 서비스를 위해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나의 워크베이 당 한 명의 테크니션이 작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이 투입되는 방식이다.
이번 신규 오픈으로 강남, 서초, 송파 지역 고객으로부터의 접근성도 향상됐다. 서비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최대 25대의 정비가 가능하고 건물 내에는 차량 점검 시간 동안 대기하는 고객을 위한 고객 전용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 점검과 수리가 가능한 ASE 컨셉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간단한 점검과 수리를 위한 시간과 이동 거리를 단축할 수 있어 아우디 고객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편리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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