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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빛이 빛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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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 은하와 거대한 블랙홀

[스페이스]빛이 빛을 먹다 ▲NGC 4845와 중앙의 거대한 블랙홀.[사진제공=NASA/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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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빛이빛을 먹는다
나선형 은하 그곳
초거대한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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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에 위치한 나선형 은하 NGC 4845. 빛나는 그 모습이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약 65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NGC 4845의 중앙에 빛나는 곳은 거대한 블랙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은하 중앙에 위치한 별들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그 결과 천문학자들은 NGC 4845 블랙홀의 질량은 태양의 약 수십만 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의 중심에 있는 '궁수자리(Sagittarius)A' 블랙홀을 발견했다. 궁수자리 A 블랙홀은 태양보다 약 400만 배 질량이 더 나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사 측은 "NGC 4845의 은하 중심의 블랙홀은 거대질량일 뿐 아니라 매우 배고픈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 블랙홀이 주변의 많은 것들을 마구잡이로 빨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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