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라이즌스 호 지구로 전송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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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하얀 눈밭 같기도
명왕성의 새 모습
스푸트니크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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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얼음으로 가득한 명왕성의 스푸트니크 평원에 특이한 'X'마크가 나타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 관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24일 뉴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의 얼음평원의 한 곳을 집중 촬영한 정밀 사진을 지구로 전송해 왔다. 그중 X마크로 보이는 모습이 촬영됐는데 나사 과학자들은 지표면의 활동에 따른 지점일 것으로 추정했다.
윌리엄 맥키논 박사는 "명왕성의 스푸트니크 평원은 용암램프처럼 활동한다"고 말했다. 뉴호라이즌스 호 팀의 컴퓨터 모델링 결과 고체의 질소로 덮혀 있는 평원은 수백 만년 동안 천천히 진화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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