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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난 그저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기대감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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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난 그저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기대감 너무 크다" 아델. 사진=아델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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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신곡 발표를 앞두고 큰 부담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에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영국 런던에서 녹음된 아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아델은 "이번 신곡 발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너무 컸다. 난 그저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커서 잠도 못 잤다. 앨범이 나온 뒤 안도감이 밀려와 화장실에서 엉엉 울었다"고 덧붙였다.


아델은 지난해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25'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이번 인터뷰는 아델의 음반사인 엑스엘 레코딩스가 제작한 것으로 국가별로 1개의 라디오 프로그램만 골라 방송을 허락했는데 국내에선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선정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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