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2015년 대학청년고용센터 설치대학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 2014년에도 같은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꼽혔다.
성신여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에서의 적극적인 취업지원 ▲여대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시행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실시 및 활용 ▲각종 청년고용정책 참여 ▲취업지원 인력의 역량강화 노력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의 대학청년고용센터는 '대학에 찾아가는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대학 내 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제도다.
성신여대 대학청년고용센터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진로상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지도·알선 등 종합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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