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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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16일 오후 2시 삼향읍 남악리 2615번지 일원에서 남악복합주민센터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지 9,900㎡에 건축연면적 8,48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남악복합주민센터는 국비 34억원 등 총 2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남악신도시 주민들에게 보다 차원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복합시설이다.
남악복합주민센터는 기존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 및 남악출장소 업무와 함께 보건업무를 담당할 건강증진센터를 확대 설치해 남악 주민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세미나실, 공연장, 동아리실 등 문화시설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센터가 완공되면 남악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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