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선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제3선거구)은 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약속대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 6회 수상자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김선갑 의원이 6회 연속 수상한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의원들이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 이행 정도를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으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선정과정에서 김선갑 의원은 2011년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과 2012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거쳐서 의원연구단체인 ‘서울살림포럼’ 대표로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점을 주목했다.
무엇보다 지방의회의 대표적인 정책과 예산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갑 의원은 “선거과정에서 유권자에게 비전을 제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우리 사회가 약속을 중요시하고 신뢰 받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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