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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수출기업화사업에 140억 투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올해 내수ㆍ수출초보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000개 회사에 14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2016년도 수출기업화 사업'(옛 수출역량강화 수출초보 지원사업)을 6일 공고하고, 참여기업과 수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지원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140억원으로 지원기업수는 1000개 안팎이다. 기업당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연간 최대 2500만원이 지원된다. 기업들은 이 돈을 해외시장 진출준비활동이나 마케팅활동 등 세부사업에 쓸 수 있다.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기업선발때 간접수출실적도 부분 인정하도록 완화해 간접수출 기업의 선정이 쉽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 수출실적 10만달러 미만의 내수기업과 10만~100만달러 미만의 수출기업을 2대 1의 비율로 선발하도록 했다.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달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현장 글로벌 역량평가를 거쳐 수출지원센터별로 기업을 선발한다. 전국 14개 수출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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