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5일(현지시간) 중국발 쇼크에서 벗어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72% 오른 6137.2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6% 상승한 1만310,1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34% 오른 4537.63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중국 경제 우려에 폭락했던 광물주 등이 반등하면서 증시를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거액의 소송이 제기된 독일 폴크스바겐은 이날 3.96% 하락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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