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첫 뉴스테이 'e편한세상 테라스'…10대1로 청약 마감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투시도(제공: 대림산업)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인 뉴스테이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평균 10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의 청약 접수 결과 342가구 모집에 총 3454명이 몰렸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테라스형으로 148가구 모집에 2363명이 청약해 평균 15.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플랫형은 8.12대1, 듀플렉스형은 4.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 선보인 첫 뉴스테이로 테라스와 다락방 등을 특화 적용했다"며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대림그룹이 직접 임대와 시설관리를 맡은 만큼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문의: (02)3443-6777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