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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에 전국 930여개의 영업점이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절감된 전기료 등 비용은 나무심기, 온실가스 감축 시설투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 전 직원의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서약 및 통장이나 고객용 봉투에 온실가스 줄이기 메시지 인쇄 등 다각도의 노력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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