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 집합 과정을 2월15일부터 개설하고 이달 2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자본시장법령에 따라 적격투자자 대상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업무를 영위하고자 하는 경우 이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러닝 과정은 이달 15일부터 연중 상시 수강신청 가능하며, 두 과정 모두 수료해야 전문인력 등록이 가능하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에 필요한 법적환경, 조세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운용전략(Equity Hedge, Event-Driven, Relative Value 등) 및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를 운용하는데 있어 실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집합 교육기간은 2월15일부터 2월19일까지 총 3일간 12시간이며, 교육대상자는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증권, 부동산, 사회기반시설, 해외자원개발 운용 전문인력 요건을 갖춘 자는 해당 교육을 수강하지 않아도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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