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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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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친애하는 신한금융투자 가족 여러분

희망의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특별히, 새해 첫 출발과 함께 새로운 위치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될 임직원 여러분들과 신입직원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먼저, 변함없는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금융투자가 되겠습니다.

2015년은 안팎으로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었지만 보람과 성취 또한 컸던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심화되는 업권의 경쟁 속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자산영업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고객자산 100조와 HNW(high net worth)고객 5만명은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견고한 기초체력이 되어 줄 것입니다.


단순히 재무적 성과만 이룬 것이 아닙니다. 업적평가대회에서 직원들의 입을 통해 전달된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동료애는 우리가 ‘좋은 회사’의 일원이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좋은 선후배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일체감 속에 이제 우리회사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여러분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는 격언처럼 지금부터더욱 더 사소한 부분에도 집중을 해야 합니다. 새롭게 시작된 2016년은 여느 때처럼 쉽지 않은 한 해일 것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달 시작된 미국 금리 인상과 가속화 되는 유럽과 일본의 대분기(Great Divergence) 통화정책은 글로벌 경제의 높은 파고(波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빅데이터로 대변되는이른바 디지털 금융의물결 역시 자본시장에 본질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대우증권 인수를 통해 등장하게 될 초대형 금융투자회사는
자본시장을 넘어 금융권 전체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정책 역시 우리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발표된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자본시장은 일부 대형 증권사와 다수의 중소 특화증권사로 양극화될 것입니다.


대형 증권사들에 대한 각종 규제 완화는 자본금 규모에 따른 격차를 재확대 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일 우려되는 것은 우리 마음 속에 있을지 모르는 의구심입니다. ‘작년의 성과가 우리가 거둘 수 있는 최대치였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조직 내에 전파된다면 회사는 그 정도 수준에 갇히게 됩니다.


일본에서 ‘경영의 神’으로 추앙받는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호황은 좋다, 그러나 불황은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의구심을 극복한다면,오히려 시장 변동성과 불황은 우리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두 달 간 ‘Top-tier경쟁사와의 갭 분석’을 통해 ‘업계Top으로의 도약’이
구호에 머물지 않도록 심도 있는 고민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명확한 업황의 인식과 현실 진단은 유효한지, 장기적인 지속 성장을 위한 준비는 되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의 과정이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이제 신한금융투자는 2018년까지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Top-tier 금융투자회사’로
나아가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자본시장에서뿐만 아니라 그룹 내에서도 최고의 역할을 지향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3년 후 고객자산 200조, 순이익 3,000억의 금융투자회사가 돼야 합니다.


부문별로 보면 리테일, WM그룹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산영업 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선도하는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익구조의 다변화가 요구됩니다. 스마트사업본부가 앞장서서 창의적인 비대면 채널 전략 등을 통해 비브로커리지 수익 확대를견인해주기 바랍니다.


홀세일 그룹은 법인고객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사적 허브(hub)가 되어야 합니다. 대형사들에 비해 열위한 고객자산 잔고와 낮은 수익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토탈RM 역량강화를 통한 기관 고객 및 일반법인 영업의 중추 그룹으로서 전사 시너지 확대에 총력을 다해야 합니다.


IB그룹은 자체 역량 혁신을 통해 선도적 경쟁우위를확보해야 합니다. 금융 당국은 이미 본격적으로 자본시장의 기업금융 기능을 강화할 것을 천명하였습니다. 대기업 금융본부와 기업금융1, 2본부 체계로의개편은 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布石)이 될 것입니다.


변화된 조직체계를 기반으로 CIB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여 올해는 반드시 IB그룹의 존재감을 시장에서 증명해주기 바랍니다.


S&T그룹은 독창적 상품공급과 폭넓은 자산운용을 통해 회사뿐 아니라 그룹의 강력한 상품제조 조직이되어야 합니다. 특히 저배리어 ELS, ARS의 뒤를 잇는 대표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채권, 주식 등 전통적 자산에 편중되어 있는 운용자산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포착하여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문성 배양이 요구될 것입니다. 취약한 자체헤지 기능과 퇴직연금, ELS원금 등 대체투자기능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고객자산운용본부는 올해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금과 신탁자산의 양적 증가를 달성해야 합니다. 업계 선두 증권사에 비해 늦은 출발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완성은 고객자산운용본부의 성패(成敗)에 달려 있습니다.


상투적인캠페인 방식이 아닌 전 직원을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파격적인 자체 성장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신탁은 회사의 레버리지와 무관하게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고객 자산을 유인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이중요합니다.


주요 사업부문에 부여된 전략방향이 실현될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새롭게 제시된 ‘2018년 중기전략’을 반드시 실현하여 선두 업체들과의 갭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2016년은 지금껏 쌓아올린 우리의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선두 증권사들과 진검 승부가 있을 것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전 조직이 일사불란 (一絲不亂)하게 달려왔고 고객 자산과 전문성에 있어, 충분한 기본기를 쌓았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기본기를 바탕으로 이제부터는 틀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자본시장내 경쟁에서상대가 예측할 수 있는 뻔한 수를 놓는다면 결코 후발주자의 지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직원 여러분께 몇가지 당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2016년은 자산영업 완성의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고객 자산 잔고 및 수익에 대해 언제까지고 시간을 끌 수 없습니다. ‘2018년 고객자산 200조’라는 목표를 위해
연말까지 고객자산 120조, 금융상품 월 수익 100억은 반드시 달성되어야 합니다.


확보해야 할 고객자산은 금융상품뿐 아니라 주식 자산으로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
방식도 기존과달라져야 합니다.


다음으로 전문성을 겸비한 따뜻한 금융의 실행입니다. 어떠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수익률을 제고하는 것이 우리의 숙명입니다. 더 이상 고객 수익률을 단순히 모니터에 보이는 숫자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한 차원 높은 사후관리와 리밸런싱, 리스크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이번에 신설된 투자상품사후관리팀, 리스크공학팀이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반법인 영업의 일상화입니다. 일반법인 영업은 업계 Top 진입을 위한
우리의 전략적 선택입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전 직원이 일반법인 영업을 일상화 하는 단계로 레벨-업해야 합니다. 자신의 주특기뿐 아니라 전 영역에 걸친 토탈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또한 한층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여러분


규모의 차이 때문에 업계 Top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실 탓을 하기는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편합니다.


미국의 위대한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는 ‘인간은 가장 큰 제약 속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긴다.’고 말했습니다. ‘규모의 제약, 자원의 한계’는 그 자체가 아니라 인식을 통해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앞서 얘기한 ‘2018년 중기전략’은 우리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약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습니다. 우리의 존립 근거는 고객과의 동반 성장입니다. 고객의 성장 없이 우리는 결코 업계Top이 될 수 없습니다.


2016년 슬로건인 ‘고객을 위한 혁신, 최고를 향한 도전’을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한다면, 우리는 어느새 고객이 제일 먼저 찾는 진정한 1등 증권사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6년은 시작되었고 새로운 목표도 제시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1등회사의 직원이라는 생각을 가집시다. 그리고 창의와 도전으로 변화의 주체가 됩시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올 한해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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